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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형제 민담집 타고난 이야기 꾼 그림형제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당신이 어린 시절 읽었던 그 흥미로운 이야기의 대부분이 그림형제가 독일의 여러 민담을 모아서 각색한 그 이야기이다. 우리가 어린 시절에 읽은 동화는 크게 안데르센의 동화와 그림형제의 이야기들이 있다. 어느 쪽도 나에겐 열정적으로 읽을 수 있는 이야깃거리였기에 둘 다 좋아하긴 하지만 좀 더 자극적이고 노골적이라고 한다면 누가 뭐래도 이 그림 형제의 민담이 아닐까? 그들의 책 초판 출간 200주년을 기념하여 완역판이 출간 되었는데 참 두껍고 무거운 1,000페이지가 넘는 책이지만 호기심에 외면할 수가 없었다. 우리가 대부분 알고 있는 개구리 왕자 나 헨젤과 그레텔 , 라푼첼 , 늑대와 일곱 마리 새끼 염소 , 백설공주 등의 이야기도 있지만 조금은 나에게 생..
사용자 스토리 또하나의 애자일 모델 관련 책으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가져야 하는 요구사항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사용자 스토리"라는 것을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입니다.제목에서처럼, 이 책은 사용자 스토리가 무엇인지를 설명합니다.하나의 스토리는 다음의 특성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1. 독립적이다2. 협상 가능하다3. 추정 가능하다4. 작다5. 테스트 가능해야 한다라는 것이지만, 이것만 보면 그냥 개별 모듈 정의하는 것과 별다를 것 없어 보입니다.스토리가 만들어지면, 이후 각각의 스토리에 대한 점수와 우선순위를 추정합니다.그리고, 전체 스토리를 완성하게 되기까지 (즉, 프로젝트가 완성될때까지)에 대한 계획인 릴리즈 계획을 세웁니다.그 다음으로는 세부 반복 과정인 이터레이션에 대한 계획을 세웁니다. (각 이터레이션에서 어..
공작 국정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실린 책입니다실제 첩보 사건들도 몇 건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영화 007 등 첩보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흥미진진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초반에는 국정원 신입 직원 연수에 관한 내용도 나옵니다국정원 채용에 관심 있는 분들도 구입해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저자는 동아일보 기자로, 정치적인 성향은 보수 쪽이지만진보 보수를 떠나서 그 동안 국정원의 역할이나 실제 업무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구입해서 읽어보십시오공작 은 공작에 의한 평화통일을 얘기하는 국정원의 국가안보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국방과 정보, 북한, 원자력, 항공 우주, 반동북공정 등 범안보분야를 취재하는 전문기자이다. 기자로서 신입 국정원 7급 스파이들의 지리산 종주 동행취재와 국가정보대학원을 방문, ..
마음의 땅, 보이지 않는 자들 사람들이 자기 자신으로서 더 많이 보고 전체로서는 그만큼 조금 보는 한, 결코 하나의 본질, 하나의 뜻을 갖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오로지 자기 자신 안에서만 사는 자들 역시, 설령 무한성이란 선물을 지니고 있다 하더라도, 결코 전체를 보지 못하리라.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쿠르드 족에 관한 책이다. 쿠르드 족, 최근 이라크 전쟁으로 그 이름이 알려진 종족이다. 사실 나도 쿠르드 족은 터키, 이라크, 이란 등의 국경지방에서 사는 민족이라는 점만 알 뿐, 더 이상 자세히 알지는 못한다. 사실 이 책을 읽고 나도 쿠르드 족이 어떤 종족인가를 알게 되지는 않는다. 이 책은 쿠르드 족을 설명하기 위한 소개서가 아니라, 그들의 신화(그들의 신앙이 담겨져 있다는 데서 이 책을 경전적인 내용이라고 말할 ..
용선생 만화 한국사 4 꾸준히 달려달려 4권까지 구입을 했습니다.아이가 역사에 푹 빠져버리니 이만한 좋은 책 찾는 일도 쉽지 않네요.어서어서 10권까지 읽고 줄글 도서도 도전해보려 합니다.꾸준히 달려달려 4권까지 구입을 했습니다.아이가 역사에 푹 빠져버리니 이만한 좋은 책 찾는 일도 쉽지 않네요.어서어서 10권까지 읽고 줄글 도서도 도전해보려 합니다.꾸준히 달려달려 4권까지 구입을 했습니다.아이가 역사에 푹 빠져버리니 이만한 좋은 책 찾는 일도 쉽지 않네요.어서어서 10권까지 읽고 줄글 도서도 도전해보려 합니다.남쪽에는 신라, 북쪽에는 발해가 들어선 남북국 시대에 신라의 변화, 발해의 성립과 전성기, 신라와 발해의 문화, 신라말의 혼란한 상황까지를 다루고 있다. 신라에 도착한 아이들은 원효와 의상을 만난다. 원효, 의상과 함께..
프레임 대 프레임 조선일보부터 한겨레까지, 프레임의 역발상으로 완성된 19대 대선 가이드청와대를 떠나 집으로 돌아간 그가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던 순간, 겨우내 추위에 떨며 촛불을 들었던 국민의 심장은 다시 한 번 내려앉았다. 뉴스에서, 신문에서 우리가 4년간 매일같이 봤던 대통령의 실체는 과연 무엇이었나. ‘형광등 100개를 켠 듯한’ 아우라, ‘일침一針의 정치’를 구사하던 그는 대체 누가 만든 허상이었나. 우리는 누구에게 속은 것일까.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무능이 ‘침묵의 정치’로, 주변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대기업과 결탁하는 일이 ‘애국’으로 둔갑했다. 국민을 속이고 국정을 농단한 전 대통령의 비극 뒤에는 이미지만으로 평생을 먹고살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한 기성 언론이 있었다. 언론과 정치, 두..
나의 아내, 박효남 (외전증보판) 무심남의 잔잔한 후회물이에요. 나쁜남자가 아니다 보니 후회부분은 거의 없지만 마음 깨닫고 여주바라기 다정남 돼서 좋아요. 원래부터 여주한테 잘했지만 동생에서 여자로 느낀 후 직진 좋았어요. 미소짓게 만드는 커플었습니다.단권치고 페이지가 많다고 했는데 후반부 병걸린 설정은 좀 그랬어요. 그래도 고구마 없이 금방 해결돼서 다행이었어요. 재밌게 읽었습니다.우리가 헤어지는 게 정말 최선일까?괜찮을 줄 알았는데 네가 없다는 게 너무 힘들다.어머니의 병환, 그리고 결혼 재촉.인우와 효남은 그렇게 형식적인 부부가 된다.언제든 가볍게 털어버릴 수 있을 줄 알았던 그 시간이인우의 일상과 가슴에 스며들고어느 날 예고 없이 맞닥뜨린 그녀의 부재는 그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다.-본문 중에서- 우리가 헤어지는 게, 정말 최선일..
팩트체크 정치·사회 편 전에 한번 본 기억이 있는데 그 이후로도 계속 방송되고 있어서인지 어느샌가 분야를 나누어 두권이 더 나왔길래 늦었지만 챙겨봤다. TV자체를 잘 안보는터라 지난번 도서 후기에 썼는지 모르겠지만 팩트체크라는 코너를 한번도 제대로 본적이 없는데 EBS의 지식채널e와 마찬가지로 양질의 교양서로서 방송과는 별도로 챙겨볼 필요가 넘치고도 넘쳐보였다. 다 읽고 나서 다시 목차를 보니 너무 많은 부분을 다뤄서 제대로 기억나는게 솔직히 많진 않지만 내용 자체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비판적 정보습득 마인드가 중요한 것이기에.모라벡의 역설이라는 용어가 있다. 인간에게 어려운 일이 로봇에게는 쉽고, 인간에게 쉬운 일이 로봇에게는 어렵다는 내용인데 4차 산업혁명이니 뭐니 시끄러운 요즘 세상에 시사점이 있어보인다. 회계사 같은 전문..
골반 교정 다이어트 굳었던 온몸을 이완시켜주는 느낌의외로 하면 땀도 나고요.적제 먹어도 살이 안빠진다는걸 알았을때 그 원인아 골반비틀어짐에 았가는걸 알고 구매했습니다. 이 저자의 책 5권 다 구매햤네요.중복내용이 많아서 아쉽지많 뭐 그래도 같은동작 열심히 하는거라고 여기고 운동하려합니다.기회가된다면 영상 좀 만들어주세요. 만들어주사면 떼돈버실거같은데아쉽습니다미인의 기준은 얼굴이 아니라 균형 잡힌 체형이다! 30일 골반 교정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소개한 체형 교정 가이드북. 체형 교정 전문가인 저자의 노하우를 토대로 골반을 바로잡아 몸의 균형을 맞추는 법을 안내한다. 골반은 우리 몸의 중심에 위치해 모든 균형에 관여하는 핵심 부분으로서 골반이 비틀어지면 온몸이 어긋난다. 비틀어진 골반은 다리를 퉁퉁 붓게 만들고 엉덩이도 처지게..
[대여] 3 데이즈 in 삿포로 - 도시 여행 테마 가이드 3데이즈 시리즈 이 책 하나로 여행을 다 준비하겠다고 하면 말리진 않겠지만 그닥? 정말로 3일이나 짧게 일정을 잡기 위해 참고할만은 합니다. 주요 명소나 식당 소개 위주로 참고했네요. 정말 3일짜리 일정이 있기때문에 일정을 짜기 귀찮거나 이동을 적게 하고 싶다 싶으면 참고할만 합니다. 또한 삿포로라고 되어있지만 짧지만 다른 북해도 지역의 정보도 가볍게 싣고 있으니 일정이 조금 길면 참고할만 합니다.3일간의 여행을 완벽하게 컨설팅하는새로운 도시 여행 테마 가이드! ≪100배 즐기기≫로 많은 여행자들과 여정을 함께한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새롭게 런칭한 도시 여행 테마 가이드 ≪3데이즈≫ 시리즈! 그동안 여행 코스를 컨설팅하는 가이드북은 많았지만, ≪3데이즈≫ 시리즈처럼 확실한 콘셉트와 현지의 최신 트렌드를 담은 여행 정보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