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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자전거 배우기


저희 아이들이 어릴 적에 재미있게 읽은 동화책이라요즘 두 발 자전거를 배우고 있는 6살이웃집 꼬마 아이에게 선물한 책입니다.자전거를 배우면서 겪게 되는 일들이 동화책에서도 나오니 더 재미있게 책을 읽고 있다고 합니다.지원이 병관이 시리즈는 두발 자전거 배우기 뿐만 아니라 어른 아이없이 누구나 다 좋아하는 내용이라 역시나 선물받은 부모님과 아이도 만족하네요~
아이들의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있음 직한 이야기로 많은 독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온「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두발자전거 배우기 . 놀이터와 한강 둔치를 배경으로 한 ‘병관이의 두발자전거 배우기 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병관이와 상현이는 둘이 있어 더욱 즐거운 단짝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상현이는 보조바퀴를 떼고 이제 두발자전거를 탄다며 자랑합니다. 시무룩해진 병관이는 누나 자전거를 타 봅니다. 하지만, 발도 닿지 않는 두발자전거 타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병관이는 아빠에게 보조바퀴를 떼어 달라고 하고, 토요일에 온 가족이 함께 한강 둔치로 자전거 타기를 연습하러 나섭니다.

이 책은 벚꽃이 활짝 핀 봄날을 배경으로 합니다. 아빠와 함께 자전거를 배우러 간 한강 둔치의 연둣빛 잔디의 따뜻한 느낌과 함께 분홍빛은 그림책을 밝고 환하게 만들어 줍니다. 가족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조금 더 성장하는 병관이의 행복한 모습, 든든하고 세심한 아빠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따뜻한 그림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