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공부를 하면서 한번쯤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 이번 명저읽기에 참여하면서 읽게되었다. 그래도 로설로판을 몇 백권씩 읽으면서 글 읽기는 수월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역사서라 그런가 인물, 지역명 등이 난무해서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저자 유성룡이 왜 이 글을 남겼는지, 당시 상황이 어떠했는지의 긴장감과 급박함과 원통함같은 감정은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다. 서평을 쓰기 전에 다시 한 번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임진왜란 때 영의정으로서 군국정무의 중책을 짊어지고 외교ㆍ군무ㆍ민정 등에서 정치적 역량을 발휘해 충무공 이순신과 함께 국난을 극복하게 한 서애 유성룡의 기록인 징비록 은 우리 역사에 드물게 보존되어온 기록문학으로서 국보 제132호로 지정되었다. ‘징비록’이라는 말은 시경 에서 따온 것으로 ‘지난 일의 잘못을 징계하여 뒤에 환난이 없도록 조심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이에 서애 유성룡의 서거 400주년을 맞이하여 임진란 당시의 실상을 정확히 살펴볼 수 있도록 국역정본 징비록 을 펴냈다. 임진란 이전 국내의 정세에서부터 임진왜란의 실상과 전쟁 후의 상황까지,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구성된 최고의 경세서 징비록 을 통해 임진왜란 전후의 상황을 살펴보며 이 기록이 현재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들을 되새겨볼 수 있다.
본문은 징비록 의 서문에 해당하는 ‘자서’와 ‘징비록 1, 2권’, 왜란 중에 있었던 여러 가지 일에 대한 기록인 ‘녹후 잡기’로 구성되어 있고, 부록으로 ‘징비록 관련 연표’와 ‘서애 유성룡 연보’, ‘임진왜란 관련 지도’를 넣었다. 또한 주요 인물들의 초상화, 임진왜란 당시의 전투 그림, 현존하는 유적과 유물 등 다양한 사진 자료 등은 당시의 상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징비록 서설(序說)
자서(自序)
제1권
제1장_ 전란 전의 일본국과의 관계
제2장_ 우리의 국방 태세와 이순신의 기용
제3장_ 일본군의 침입과 서전(緖戰)의 붕괴
제4장_ 충주성의 패전과 수도의 위급
제5장_ 국왕의 피란과 구원군의 요청
제6장_ 수군의 승전과 전세의 만회
제7장_ 민중의 분기와 의병의 활동
제2권
제8장_ 명군의 내원과 평양 수복
제9장_ 전선의 교착과 화의의 제기
제10장_ 수도 수복과 국민의 적개심
제11장_ 강화 실패와 정유재란
제12장_ 이순신의 하옥과 수군의 복몰(覆沒)
제13장_ 적군의 재침과 지방 의사의 분전
제14장_ 이순신의 재기와 전세의 정비
제15장_ 적군의 철퇴와 수군의 최후 공격
제16장_ 국난을 극복한 이순신의 인품
녹후 잡기(錄後雜記)
제1장_ 전란 발생의 징조
제2장_ 전시 중의 각종 대비책
제3장_ 명·일 양국 강화 사건의 시작과 끝
징비록 관련 연표
서애 유성룡 연보
찾아보기
임진왜란 관련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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